같이 가고 싶다
농사펀드 대표님의 페북을 보다가 둘밥은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묻는다. 둘밥은 생산자가 농사에만 전념하게 만들고 싶다. 생산자에게 마케팅도잘하고 SNS도 잘하고, 커뮤니케이션도 잘하고, 디자인도 잘하고, 소비자와 공감할 글도 잘쓰고, 고객관리도 잘하고, 택배도 잘 부치고, 송장도 잘입력하고, 마지막으로 농산물도 잘 생산하라는 정부 정책같은 말이 아니라, 본업 그대로 농사만 전념하면, 둘밥은 본업그대로 잘 소개하고, 제대로 전달하는 곳이었으면 좋겠다. 언뜻돌아보니, 시간이 쌓였다. 그간 참 별 것 없이 지냈다 싶은데, 곱씹어 보면 참 많은 일이있었다. 농촌 캠프를 진행하고, 체험을 진행하고, 농가의 미디어 매체가 필요한데, SNS 는 상대적으로 불평등한 곳이라 생각해, 달력을 만들었고, 전국에 농부님들을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