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오해 no.1]
단호박에 노오란 부분.
더럽다 생각하셨다면 노노~~노!~오~우~!
단호박 재배에는 크게
1> 뿌리 하나를 두고 작고 지붕없는 비닐 하우스 기둥을 따라 재배하여 동동 매달리게 키우는 "덕재배 방식"과
2> 단호박 넝쿨이 줄기 마다 뿌리를 내려 한 줄기가 여러 뿌리를 가지고 영양을 흡수하는 노지재배 방식으로 나뉘는데요.
모양을 대롱대롱 어여쁘게 매달린 덕재배 방식은 모양이 참 곱습니다.
하지만 커 갈수록 늘어나는 줄기마다 뿌리를 두고 자라난 노지재배! 단호박. 초세가 강한 이 뿌리와 줄기가 키운 단호박은 얼만큼 더 건강할까요?? ^^
땅의 기운으로 제초제와 비료 농약 없이 키운 단호박. 옆에 저렇게 노란 부분은 흙에 닿아 랜드마크가 생긴 것 이에요~!!!
눈이 아니라 입으로 건강으로 또 맛으로 먹는 단호박 !
이제 아셨죠~!!
그나저나 이렇게 키우면 이쁜것이 먼저 들어 오는 저 같은 청년들에겐 외면 받기 쉽고, 덕재배와 달리 매일 매일 신경 써줘야 할일이 태산이고, 상품성 떨어지는 것은 다 골라내야하는데...
무농약 무비료 무제초제!! 3무 자연농법을 고집하는 문구현선생님!
도대체 왜~ 올리고 마을은 이런 단호박을 키우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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