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만남
인사동에서 쌈지농부 우리가 총각네,
푸드포체인지,
둘러앉은밥상,
서울대인엑터스,
문경사는디자이너이자 환경에 관심 많은 분,
흙살림,
랩으로 인문학강의를 하는 제주 귀촌 청년,
희망제직소
그리고 조용한 청년 공기대 님까지 십여 명의 청년이 모였었습니다.
주제는 농촌과 재미지게 청년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왜 지난 한 두해 동안 농촌이 청년의 이슈로 떠오르게 되었을까 부터,
무작정 버스에 타면 행선지는 도착 때 까지 아르수없고 행선지에서는 프로그래밍된 좋은일을 하는 미국의 do good 버스, 한 달에 한 번씩 신청되고 선정된 마을로 가서 마을을 돕는 영국의 찰스황태자가간다?, 농촌에서 청년들이 오프닝파티를 여는 햇살디스크 등의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네, 물론 농촌은 무엇을 해줘야 하는 곳은 아닙니다.
오히려 농촌에서 지금 내가 무엇을 받고있는가를 고민해봐야할 곳이지요.
농촌과 사회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자리에 가면 갈수록 무엇을 말하기보다는 점점 이 분들은 무엇을 고민할까.? 이들은 왜 이자리에 있을까하는 궁금증으로 이야기를 듣는데요.
우리에게 농촌은 무엇일지?
여러분에게 농촌은 무엇일지 문득 궁금해지는 밤입니다
둘밥이 묻고싶습니다.
당신에게 농촌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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