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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밥다반사/서툴러도 괜찮아

대보름에 더위팔기 내 더위 사라 - 내 더위 맞더위 이름하여 매서(賣暑)





옙!! 바로 당신 바로 그대 지금 제 더위를 사가 셨습니다 ^^; 


사실 오늘이 정석이라죠~ 이 글을 보신 바로 그대! 입니다 당처엄~!!




더위팔기



한자로는 ‘매서(賣暑)’라고 표기하는 더위팔기는 팔-매 더울-서를 써서 매서라고 합니다.





  팔 매 

1. 팔다 2. 속이다 3. 배신하다(背信--) 4. 내통하다(內通--) 5. 넓히다 6. 내보이다 7. 과시하다(誇示--) 8. 뽐내다 9. 자랑하다 10. 으스대다 11. 전력을 다하다 12. 힘을 아낌없이 발휘하다

  

더울 서  

1. (날씨가)덥다 2. 더위 3. 여름, 더운 계절 







더위를 파는법! 


시간 : 대보름날


방법:


1> 이웃에 사는 친구를 찾아가 그의 이름을 부른다. "민성아~" "둘밥아~" 


2> 이름이 불린 사람이 무심코 대답을 하면 "왜?"


3> 바로  ‘내 더위 사가라.’ 또는 ‘내 더위 네 더위 먼 데 더위.’하고 외치면 됩니다.


tip.  친구가 더위를 팔기 위하여 이름을 부른 것임을 미리 알았을 때는 대답 대신 

먼저 ‘내 더위 사가라.’   or "내 더위 맞더위!"  외치면


 더위를 팔려던 사람이 오히려 더위를 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