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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잘 먹겠습니다ㆍ정보

둘밥 익은 과일에대해 말했었고, 황매에 대해 열변했습니다.

둘밥 익은 과일에대해 말했었고, 황매에 대해 열변했습니다.
그리고 소가 사료만이 아니라 풀을 먹고자라야한다고 이야기했었습니다. 
그렇게 시작 했던 이야기들이 처음에는 허공과, 캄캄한 절벽 앞에 외침 같더니,
많은 분들의 동조와 메아리로, 그리고 시장의 움직임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자, 시대 속에 이야기는 거세져,
청매는 독이 있어 무조건 배척해야하며
소는 풀만 먹고 자라야 한다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네 청매는 독이 있습니다. 그리고 황매도 독이 있습니다. 
실은 자연의 상당 수 씨앗에는 거의 독성물질이 있습니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함이 제일 큰 이유입니다. 

그리고 덜 익은 것은 익은 것보다 그 점도가 더 큽니다. 

그렇다고, 배척하고 버려야할 것은 아닙니다.

절대 선이 있고, 그 곳을 향해 노를 젔는다고해서, 
오늘을 굶고, 색다른 맛의 경험을 배척하기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소는 풀만 먹는 동물이 아니라, 풀 위주로 골고루 먹는 동물 이라는 것.
그 것이 그 이유 입니다.
 
둘밥은 요즘 무화과 를 잘 판매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아침 저녁으로 합니다.

과일은 익은 것을 먹어야 된다는 철학을 세웠고, 
그것을 판매하자 마음 먹었고, 실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발송하면, 소비자 불만이 빛발칠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지만, 
소비자의 불만은, 사실이 충분히 전해지지 않아서이기 때문이다.
충분히 사실을 잘 전달하고, 왜 이 맛을 경험 해야하는지 전한다면,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해남의 윤상학 김부영 농부님이 응해주셨고,
저희는 행했습니다. 

 
그렇게 판매합니다. 
이번주는 주문하면 바로 받아 보실 수 있을 만큼 수확량이 여유가 있지만, 
한창 때는 주문하고 열흘을 넘게, 십오일을 넘게 기다리셔야 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적당히 수확해서 보내면, 회전율도 좋아지고, 
당일 배송이라는 칭찬도 받을 테지만, 
그리고 기다리다 지쳐 돌아서는 분들도 안계시겠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바로 당신이 기다려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윤상학 김부영 농부님의 무화과는 지금 90% 완숙으로 갑니다.
농장에서는 더 좋은 것을 보내주고 싶어도, 잘 못된 상식, 유통의 어려움 등으로 
차악을 선택하게 됩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요. 마트에서 무화과를 맛 보 신적 있으시다면!!
이번엔 제대로 익은 유기농! 무화과의
깊은 맛을 느껴주세요. 
   
둘밥이 열심히 알리고 판매하고자 합니다! 
  

받아 보신다면!!! 
아! 이게 무화과 였구나 하실겁니다!
  
정말 제대로 익은! 무화과!!
 
‪#‎과일은제대로익은것으로‬ 
‪#‎당연한것을당연하게‬ 
 
윤상학 김부영 농부님의 무화과
500x 4pack = 2k = 24~2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