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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잘 먹겠습니다ㆍ정보

단감도 곷감으로 만드나요?ㅣ감 종류 한 방에 끝내기 대봉 홍시 단감 연시 건시 땡감

 





[단감도 곷감으로 만드나요?ㅣ감 종류 한 방] 라는 질문을 받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헛갈리시는 것 같아 살짝 아는 한에서 답을 하자면 감 종자만 해서 수백 가지가 넘습니다. 이것을 크게 구분하자면 땡감/ 단감/ 대봉 으로 구분 됩니다.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똘감이라고 부르는 곳이 있고 작은 품종을 똘감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땡감들을 똘감이라고 부르기도합니다. 정리하자면 감은 땡감/단감/대봉 으로 구분하는게 큰 범주로 나누는 것입니다. 단감 안에도 여러 종류로 나뉘고 땡감 안에서도종류가 또 나뉩니다. 땡감은 재래종 감을 통칭하는 말로 많이 쓰입니다. 대봉 역시 종류가 여럿있습니다.



▶ 홍시는 무엇이냐? 홍시를 주로 땡감으로 만드는 것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홍시는 본래 감의 익은정도를 말합니다. 숙성정도를 말하는 것인데 구분하자면 ▷ 생감 > 반연시(반홍시) > 연시(홍시,연감) 으로 나눠 볼수 있습니다. 연시나 홍시나 연감이나 대충 같은 말인데 익은정도가 조금씩 차이나게 부릅니다. 단감도 홍시가 되고, 땡감도 홍시가 되고, 대봉도 홍시가 되는데, 유독 땡감을 홍시로 이해하는 건, 땡감은 생감으로 먹으면 떫어서 맛이 없기 때문입니다. 단감으로 만든 홍시를 사람들이 잘 모르는 건, 그냥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굳이 홍시로 만들어서 판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들기도 어렵고, 유통도 어렵구요.

곶ㄱ ▶ 건시는 무엇이냐? 건시는 꿰어 말린 정도를 말합니다. ▷ 감(생감) > 반건시 > 건시(곶감:꿰어 말린감) 감이 얼마나 말랐느냐를 두고 반건시 건시로 나눕니다. 건시를 곶감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그렇다면 대봉으로 만든 곶감도 있느냐? 라고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예 많습니다. 단감으로도 곶감을 만드느냐? 묻는 분도 계십니다 예 만듭니다. 다만 시중에 많이 없는 이유는 단감은 그냥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굳이 곶감을 만들어 팔 요인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냥 팔아도 팔리니까요. 대봉 곶감은 본적 있는데 단감 곶감은 본적이 없어요! 대봉은 생감을 먹으면 단감보다 맛이 덜합니다. 그래서 반연시 상태서 유통하거나 일부에서는 훈증을해서 억지로 숙성시켜 판매하기도합니다. ▶익은정도ㅣ생감 > 반연시(반홍시) > 연시(홍시,연감) ▶말린정도ㅣ감(생감) > 반건시 > 건시(곶감:꿰어 말린감) 결론은 단감으로도 곶감도 만들고 홍시도 만듭니다. ※ 그리고 둘밥은 참솔농원의 유기농 대봉과 ※ 유기농원의 유기농 단감을 소개합니다 ^_^ ▶ 참솔농원 이강율 정윤돌 농부님의 유기농 대봉 ▷ [1] 왕 13과 35.000원 약 330~300g ▷ [2] 특 16과 30.000원 약 260 ~300g ▷ [3] 대 19과 25.000원 약 220~260g ▷ [4] 중 22과 20.000원 약 220~180g ▷ 배송 11월 10일부터 순차배송 ▷ 구매 http://goo.gl/Pk0Gha ▶ 유기농원 정동열 고효숙 농부님의 단감 ▷ [1] 맛있단감 5kg ₩75,000 ▷ [2] 같이먹잖단감 10kg ₩120,000 ▷ [3] 좝서보겠단감 단감 15kg ₩160,000 ▷ [4] 동네방네단감드셔봤단감 30kg ₩320,000 ▷ 배송 매주화목 ▷ 구매 http://goo.gl/Pk0G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