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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도 곷감으로 만드나요?ㅣ감 종류 한 방에 끝내기 대봉 홍시 단감 연시 건시 땡감 [단감도 곷감으로 만드나요?ㅣ감 종류 한 방] 라는 질문을 받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헛갈리시는 것 같아 살짝 아는 한에서 답을 하자면 감 종자만 해서 수백 가지가 넘습니다. 이것을 크게 구분하자면 땡감/ 단감/ 대봉 으로 구분 됩니다.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똘감이라고 부르는 곳이 있고 작은 품종을 똘감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땡감들을 똘감이라고 부르기도합니다. 정리하자면 감은 땡감/단감/대봉 으로 구분하는게 큰 범주로 나누는 것입니다. 단감 안에도 여러 종류로 나뉘고 땡감 안에서도종류가 또 나뉩니다. 땡감은 재래종 감을 통칭하는 말로 많이 쓰입니다. 대봉 역시 종류가 여럿있습니다. ▶ 홍시는 무엇이냐? 홍시를 주로 땡감으로 만드는 것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홍시는 본래 감의 익은정도를 말합니다... 더보기
청년, 밥은 먹고 다니니? - 청년 정담회 여기,청년이 있다. 1부 먹거리와 건강 청년, 밥은 먹고 다니니? -. 푸르른날 청년. 햇살은 바람을 쐬고, 바람은 하늘 따라 구름을 그리고 있었다. 봄. 단 한 글자의 명사로 시작된 언어는 얼마나 많은 명제를 풀어 갔는가? 스물하고도 여덟 번째의 봄. 나의 어떤 말도, 그 어떠한 시간도, 누구의 이렇고 저러한 이야기도 없이, 하늘을 좇는 바람을 따라 봄이 시작되었다. 아스라이 깨질 듯 여리고 차가웠던 겨울을 보내고 다시 찾아온 시간. 사람들은 이 시간의 무엇에 그리도 찬미하고 열망하는 시를 썼는가? 시간은 시기를 넘어 봄이 왔고, 2009년 나는 대학생이다. 취업 준비생이고, 국가의 예비군이고, 가정의 장손이며, 부모님의 아들이자 동생의 형이다. 요즘처럼 시간이 더디게 가길 바란 적이 없었다. 취업. 이 두 글자는 내 인생 전반을 옥죄였고,.. 더보기
유기농 구찌뽕 ㅣ 영암 유기농원 구찌뽕이에요 ㅣ 아버님과 6학년 7반 여대생 ㅣ영얌 유기농원. 유기농 명인 고효숙 농부님의 구찌뽕 ㅣ20박스 한정 판매합니다. ㅣ냉동으로 포장되서 가구요. ㅣ유기농원은 영암에 있습니다. ㅣ만 삼천 평의 밭은 방풍림과 산이 둘러싸여있어 ㅣ유기농업을 행하는데 모자름이 없는 곳입니다. ㅣ 67세 나이에도 식품을 더 잘 이해하시기위해 ㅣ목포대학교 식품공학과에 입학한 학생이시구요 ^^ ㅣ 지치지 않는 열정. 유기농원의 구찌뽕소개해드립니다. ㅣ유기농원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10월 중순 단감과 석류 판매시에 ㅣ공개될 예정이에요 ^_^ 1. 유기농 구찌뽕 5kg 80000원 2. 유기농 구찌뽕 10kg 160000원 제주지역 택배비 +5000원 혹 문의 사항은 016 709 6281 한민성. http://www.doolbob.c.. 더보기
[영심] 고립된 기억을 넘어 여수순천 10-19사건 그리고 위안부 라는 세 글자.위안부로 고초를 겪으신 우리 할머님의 역사! 역사관 건립 비용 돕습니다 2008년 둘밥을 처음 꾸린 한민성과 권성수는 순천과 여수에 다녀왔었습니다. 짐작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여수-순천 10월 19일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교과서 한 줄로 인식되는 우리의 이야기. 이 시대가 서있는 발판에 깔린 역사. 국사교과서 한 줄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을 정리하고, 문학으로 해석 된 작품을 조사하고 분류하고 또 나열하고, 그리고 책을 발간하였었습니다. 여수로 향하기 전, 두 달의 준비 기간과 다녀오고 나서 또 넉 달의 시간 동안 마음 한 곳을 누르는 근대 라는 이야기. 아주 오래된 시간 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미국 카우보이 영화 보다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이고, 같이 이 순간 숨결을 공유하는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살아 온 시간이었습니다. 케케묵은 옛 이야기 같이 치부할 수 밖에 없.. 더보기
영암 유기농원의 유기농 꾸지뽕 (0) 구찌뽕(x) 이야기 - 둘러앉은밥상 안녕하세요 둘러앉은밥상 입니다 ^_^오늘은 영암 유기농원의 꾸지뽕을 전해드리려합니다.꾸지뽕은 생과 유통이 어려워 생과를 보시기 매우 힘든 과일입니다. 배송중에 일부텨져서 국물이 되니 받으시면 국물은 버리고나머지를 건져서 일부는 냉동실 일부는 냉장으로두고 드시면 좋습니다 ^^ 구찌뽕 꾸찌뽕 꾸지뽕 등 발음이 자주 쓰는 발음이 아니라정확한 명칭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꾸지뽕" 이 맞는 표현입니다.꾸지뽕은 굳이뽕나무>구지뽕나무>꾸지뽕나무 로 어원이 바뀌어왔다는 게 학설이있고, 뽕나무보다 단단하고 쓰임새가 많아서 굳이뽕나무라고 불렀다는 학설이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