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뚱땅 레시피 : 단호박전]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해줄 굿~프렌드~! >_<

 

[얼렁뚱땅 레시피 : 단호박전]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해줄,

굿~ 프렌드~! >_<

 

안녕하세요 ~ 요리사 민구 입니다. ^_^

 한 여름밤 특히나 요즘같이 올림픽 때문에 잠 못이루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운동경기는 역시, 둘밥스럽게 막걸리 혹은 맥주같은 술한잔과 함께 하는게
제격이죠. 캬~ >_<!!!

 하지만, 술만 마시기에는 뭔가 허전하고, 치킨 같은 음식은 좀 부담스럽잖아요?
그럴때 먹기 좋은게 바로 이 호박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단호박전은 또 노~오랗고 동그란것이 금메달 같이 생긴만큼, 우리 선수들의 좋은
경기를 바라는 기원의 뜻도 함께 한다고 한번 우겨봅니다. 하~하~하~

 요즘 올림픽의 어이없는 판정들 때문에 실망스러운 점도 많지만,
우리 선수들이 신사적이고 멋지게 노력의 결실을 마음껏 뽑내는 경기들을 볼 때마다
무척이나 기쁘고 자랑스러운데요, 이럴때 벅찬 기쁨을 함께 해줄
'내 입속의 금메달' 단호박전을 한번 만들어 봅~시다.~!

 

 일단 식재료를 한번 정리 해 보겠습니다. 꽤 간단한데요.

 - 단호박전 (6~7장 기준)

 1. 단호박(1.2kg~1.5kg)     1/4 개
 2. 양파                            1/2 개
 3. 굶은 소금                    1/2 스푼(아빠 밥숟가락 기준)
 4. 부침가루                     1.5 컵 (종이컵 기준)
 5. 물                               1컵 (종이컵 기준)

이렇게~ 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음식을 시작해 보죠~! >_<

 

 

 

 

 

 

 

 

 

 

 

  

 

 

 

 자~ 이제 본격적으로 전을 부칠 준비가 완료됐습니다. 후후~ 기대되네요.

어디한번 제대로 부쳐 볼까요? 하하~

 

 

 

 

Tip.1  전을 마지막으로 뒤집기 전에 마지막에 불을 쎄게 올려서 살짝 구운 후

         뒤집으면 좀 더 바삭해 질 수 있죠.^^

Tip.2  팬에 기름을 너무 많이 둘렀다면, 중간중간 페이퍼 타월로 팬의 기름기를

         닦아가면서 하면 눅눅해 지는것을 어느정도 보완해 줍니다.

         페이퍼 타월은 고마운 도우미~ >_<

그럼 이제 완성입니다.

    정말 쉽지요? ㅎㅎ 먹을 준비 합시다.! 함께~! 와하하  

 

저는 점심때 둘밥 가족들과 함께 해먹어서, 막걸리나 맥주 대신 홍초를 타서 함께 했습니다.

크~! 좋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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