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요즘이 일년 내내 원하는 음식을 다 먹을 수 있는 시대이지만,
제철 음식을 선택 하는 것은, 좀 더 싼 가격으로, 좀 더 맛있는 식재료를 선택 할 수 있는 기본이 된다.
아직 정리 제대로 안된 자료지만..차차 더 자세히 정돈해 가다보면 훌륭한 자료로 만들수 있겠지.^^
더군다나, Seasonal, Local Food 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하는 나로서는 꼭 필요한 자료다.
녹색 : 채소류
노랑 : 과일류
고동 : 견과류
파랑 : 해산물
빨강 : 육류
봄
냉이_Shepherd's-purse
더덕_Codonopsis lanceolata
씀바귀_A lettuce; lxeris dentata
쑥_mugwort_wormwood
도라지_balloon Flower, Chinese bellflower
=>사포닌_호흡기 점액 분비량 증가_용각산의 주재료가 바로 '길경'_도라지다, 면역력 강화_감기_바이러스, 껍질그대로가 좋고_쌀뜨물 혹은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쓴맛이 줄고 약효는 유지된다, 기침에는 좋지만_각혈(피를 토하는 기침)은 오히려 악화 시킨다, 도라지와 칡뿌리_술독 및 숙취해소, 돼지고기는 사포닌기능 저하 및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다.
조기_Croaker; Yellow corbina (봄)
=> 소화촉진_맛이 달고 독성이 없으며 성질이 따뜻해서 위장 기능에 좋다. 기력회복_기력을 회복하는 기능 때문에 '조기'라 부른다는 이야기가 있다. 신장기능 강화_신장에 좋다_조기의 머리뼈를 불에 태워 그 재를 처방했다고 한다.
조기국물에는 철분을 비롯해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아서 병자 회복에 좋다.
조기 기름에 세포발육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다.
무와 함께 먹으면 소화에 좋다.
3월
달래_a wild rocambole (3월~4월)_은달래,
=> 따뜻한 기운, 알리신=쓰린 위,
두릅_Edible shoot of fatsia (3월~5월)
=> 찬 기운, 풍 제거, 통증을 진정, 칼슘=신경 안정,
4월
부추_Leek (4월~5월)
=> 혈액순환, 된장과 좋고 꿀과 나쁘다
칡_Arrowroot (5월)
=> 갈증해소_한방에서는 갈근이라 하여 약재로 사용하는데, 갈근은 성질이 서늘해 열을 내리며 진액을 보충해주고 갈증을 풀어준다. 술독을 풀어주며 양기를 위로 올려주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해열_열을 내려야 할때, 초기 감기, 머리가 아프고 뻐근할 때, 태음인의 간열을 풀어주고 진액을 피부로 보내고자 할 때 주로 처방한다. 협심증, 심근경색 예방_관상동맥을 확장해 혈관의 저항을 낮추고 혈류 속도를 빠르게 해주어 혈관 질환등을 예방하므로 차로 달여 마시면 좋다. 다이드제인 성분은 경련을 진정해 준다_팔다리, 어깨, 목 등이 뻐근할때 달여 마시면 좋다. 칡은 성질이 비교적 차므로 위장이 차서 구토하는 사람이나 감기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칡차를 달여 꾸준히 마시거나 생즙을 내서 마시면 좋다. 과음한 뒤 칡차는 술의 독성을 푸는데 좋다. 칡의 지사작용, 녹차의 지사작용은 섞어 마시면 복통을 동반한 설사에 효과가 크다
상추_Red Leaf, Green Leaf (4월~6월)
=> 신경안정_진통_최면, 소화촉진_서늘한 성분이므로_마늘 고추장과 함께, 변비완화_해독, 찬 성분_더부룩한 속_더위를 먹었을때, 설사에 안좋다_찬 성분 때문에, 꿀과 좋지 않고, 쑥갓과 좋다.
녹차_Green Tea (4~6월)
=> 발암물질 생성억제_독성제거_카테킨, 변비해소_유해물질 등을 흡착해서 내보낸다, 동맥경화 예방_좋은 콜레스테롤 분배_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늦춘다, 감기에도 좋다, 피로해소_피부에도 좋다, 오차츠케(?))
죽순_Bamboo shoot, Bamboo Sprout (4~6월)
=> 40~50cm 자랐을 때가 먹기에 가장 알맞다. 약간 찬 성분, 스태미너 식품_비타민 B와 C, 무기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칼륨성분은 몸속에 있는 나트륨을 밖으로 내보내 고혈압 예방과 혈압조절에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매리는 효과가 뚜렷해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 캐낸 순간부터 산화가 진행되면서 떫고 쓴맛이 강해지고 수분이 줄어든다. 쌀뜨물에 담가두거나 쌀뜨물로 삶으면 죽순에 들어 있는 수산이 녹아나와 떨복 아린 맛이 없어진다. 쌀겨의 효소작용으로 부드러워진다. 많이 먹으면 복부가 차가워지니 조심해야 한다_손발이 찬사람, 입술이 푸른빛이 도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육류와 함께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 준다.
5월
양배추_Cabbage (5~6월)
=> 위궤양_위를 지켜주는 대표 건강식, 피부미용 효과_카로티노이드_소염작용_여드름에 좋다, 섬유질 때문에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좋다, 항암효과_날로 먹어야 효과가 좋다, 짙은 녹색과 심은 영양가가 가장 많으므로 함께 먹는것이 좋다, 레몬_식초_오렌지_신맛이 나는 과일이나 식초를 함께하면 좋다.
양파_Onion (5~6월)
=> 항균효과_매운 성분은 박테리아균을 없애며, 알린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식중독의 원인인 살모넬라균이나 대장균을 멸균하는 효과가 있어서 날 양파를 3~5분간 씹으면 구강 청소까지 된다. 양파 넣은 물에 목욕하면 습진, 무좀 등 곰팡이성 피부질환이 좋아진다. 감기치료_알롬_기침을 멈추게 하고 기관지를 보호. 신경안정_이유화프로필_피로 회복, 신경 안정. 성인병 예방_혈전이 생기지 않게 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발암물질 억제_아플라톡신, 간암의 원인이 되는 땅콩 등 견과류에 피는 곰팡이의 일종, 니트로소아민_육류, 어류가 식품첨가물과 만났을 때 생기는 물질로 햄, 소시지, 어묵등에 많다. 양파는 이런 물질들의 발암 성분을 효과적으로 억제 한다.
노화방지_양파 껍질의 퀘르세틴_세포손상과 지방의 산화, 부패를 막는 강력한 항산화효과. 스코르딘_강장효과. 글루타티온_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 식욕증진_위염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라균의 성장을 억제, 매운 위발성분이 위와 장의 점막을 자극해서 소화액 분비를 촉진. 날로 먹으면 비타민이 보호되지만, 요리하면 더 많이 먹을수 있고, 단맛이나서 편하다. 열을 가하면 유화아릴이 프로필메르갑탄이라는 물질로 변해 설탕의 50배나 될 정도로 맛이 강해진다. 가열요리를 하면서 칼칼한 맛을 내고 싶을 때는 양파를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식초는 스트레를 완화해주고 양파의 유화아릴이 신경을 안정시키는데 함께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에 좋다.
딸기_Straw berry (5월~6월)
=> 노화방지_붉은색의 리코펜_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준다. 심장병과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안토시아닌_항암 및 시력회복. 혈관계질환 예방_펙틴_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없애 혈관과 혈액을 꺠끗하게 한다_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등의 장질환과 순환계질환도 예방한다. 자일리톨_입안을 상쾌하게 하고 치주염을 예방한다. 주름예방_엘라그산_콜라겐의 파괴를 막아서 주름을 예방, 피부탄력. 항산화물질 함유치가 사과, 오렌지, 포도 등과 비교해 30~40배 높다. 특히 봄 딸기가 그렇다. 많이 먹으면 당도가 높아 중성지방을 늘릴수 있고, 성질이 차서 속이 찬 사람이 먹으면 불편해질 수 있다. 보통 하루 5~10개가 적당하다.
딸기의 구연산이 우유의 칼슘 흡수를 돕고 비타민 C는 철분 흡수를 도와 영양흡수 면에서 좋다. 하지만, 설탕을 뿌려먹는 것은 좋지 않은데, 설탕이 비타민 B1, 사과산, 구연산을 많이 소모해 딸기의 영양효율을 떨어뜨린다.
***** 국내 딸기 재배 면적의 90%를 차지하는 '육보'와 '장희'는 일본 품종인데, 앞으로 딸기 로열티 지불 규모만 수백억원이 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매년 종자 육성 비용으로 5년간 매년 10억을 지원한다고..아직도 정부나 기관의 의식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관련글: http://blog.naver.com/potatoschool?Redirect=Log&logNo=50086274321)
2002년 '매향'을 시작으로 금향을 비롯한 설향과 같은 국내산 품종이 개발되어 2010년까지 60%를 국내산으로 대체할 예정이라고..(했었는데, 지금의 통계는 어디서 구할지 모르겠다.) (관련글: http://blog.naver.com/saintylove?Redirect=Log&logNo=140050075669)
딸기의 효능 효과를 보면, 여자분들이 딸기를 찾는 것이 단순히 이뿌고 맛있어서 뿐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여자분들은 본능적으로 미용에 효과가 좋은 음식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찾는게 아닐까? ㅎㅎ 내가 좋아하는 배와 밤, 게 등은 열이 많은 성질을 가진 내가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것들인데, 음식 궁합으로도 나에게 잘 들어 맞는다.. 신기하게..^^
키위_kiwi (5월~11월)
=>다이어트 효과, 노화방지, 스트레스 완화, 항암효과
여름
=> 가지_Egg Plant,
6월
매실_Japanese apricot, an ume (6월)
=> 피로해소_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등 유기산이 많다_구연산은 몸의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해 몸 밖으로 내보낸다. 체력증진에도 좋다. 간기능 향상_체질이 산성으로 바뀌는 것을 막아준다_피루브산 성분은 간기능 향상과 숙취에 좋다_신맛은 근육의 피로를 풀고 혈중 독소를 해독하는데 오장 중 간을 가장 이롭게 한다. 살균효과_독성물질 분해_식중독_배탈_토사곽란등을 예방 치료한다. 위산과다, 소화불량 예방_위액분비 촉진 및 정상화를 통해 소화불량에 효과가 좋다. 설사예방, 변비해소_카테킨산, 사과산_장운동을 돕는다. 날로 먹으면 신맛이 강하고 치아를 상하게 한다_위산과다증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악화될 수 도 있다. 로열젤리와 함께 먹으면 로열젤리의 활성물질이 파괴되어 효능이 없어진다.
샐러리_Celery (6월)
=> 기관지염_천식완화, 혈액순환_혈관벽을 부드럽게, 변비완화, 뇌신경 강화_혈액정화, 꿀 사과와 함께 먹으면 좋고, 샐러리_청경채_오이를 함께 갈아 꿀로 간을 해 혈압을 낮추는데 좋다.
애호박_Zucchini (6월~10월)
=> 다이어트_열량이 쌀의 10분의 1, 위장에 좋다_위점막을 보호, 감기예방_비타민_열을 가하면 비타민을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가 파괴되모르 꼭 가열해 먹어야 된다, 항암효과_늙으면 늙을수록 노래지는데 카로티노이드가 이렇게 만드므로 좋고, 이것이 베타카로틴이되어서 암세포 증식을 늦추는 등 항암효과가 있다, 호박씨를 구워서 꿀과 섞어먹으면 간에도 좋고 남성의 전립선과 정자운동에도 좋다, 양고기와는 좋지 않다.
오이_Cucumber (6월~8월),
=> 찬 성질, 수분이 많다, 해열효과, 피부 미백_보습, 체내 노폐물 배출_칼륨_노폐물 및 나트륨 배출_짜게먹는 사람들, 숙취해소_아스코르빈산_콩나물만큼 많다, 설사환자에게 안좋다, 술 안주로 좋고, 오이의 아스코르비나는 비티민 C를 파괴하므로 당근과 같은 다른 야채들과 함께 먹으면 안좋다. 식초나 레몬즙을 조금 넣으면 아스코르비나제의 활동을 억누를 수 있다.
토마토_Tomato (6월~8월)
=> 항암효과, 혈압조절, 피부 노화방지, 다이어트 효과, 피로해소. 토마토의 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이어서 기름기 있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흡수가 좋고 부담이 적다. 변비에는 토마토를 삶아 먹자 삶은 토마토는 식이섬유가 더 많아진다. 양파와 함께 먹으면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7월
깻잎_Sesame leaf (7월~8월),
감자_Potato (7월~8월)
=> 대표적 알칼리 식품, 위궤양_위점막을 강화, 성인병_사포닌_호르몬 분비 촉진_콜레스테롤 용해, 칼륨_나트륨 배출_고혈압 환자에게 좋다_이뇨작용_부기제거, 화상_타박상_화상부위에 생감자를 갈아 붙인다_염증과 부기에도 좋다, 비타민C가 사과의 두배_비타민C가 전분에 둘러 싸여 있어서 가열해도 파괴 되지 않는다_익혀먹자, 녹색으로 변한부분은 꼭 도려내고 먹자_솔라닌_식중독 유발,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좋다_영양균형
장어_Eel (7월~8월)
=> 해독작용, 세포재생_스태미나식, 질 좋은 단백질과 지방이 많다. 장어의 단백질은 해독작용과 세포재생력이 좋은 점액성 단백질과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화방지_허약체질 개선, 산후회복, 남성 정력강화 등에도 좋다. 장어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 걱정도 없다. 저항력 강화_비타민 A가 쇠고기의 300배가 들어있다, 생식능력에 좋은 비타민 E도 많다.
장어는 가을이 되면 연어와 반대로 산란을 위해 민물에서 바다로 나가는데, 여름에서 초가을까지 한창 살이 오르고 영양가가 좋다. 장어를 먹고나서 복숭아를 먹으면 장을 자극해 설사가 날 수 있다. 생강은 장어와 궁합이 좋은데, 소화흡수에 도움을 주고 비린내를 없애주기 때문이다. 장어와 부추는 모두 신장을 보하고 허약한 것을 튼튼히 해주므로 함께 먹으면 효과가 좋다.
8월
고추_Guinea pepper, a Cayenne (8~9월)
=> 항암효과_캡사이신_암세포를 죽이고 전이를 예방한다, 다이어트 효과, 진통효과_혈액과 임파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_신경통_관절염에 좋다, 항균효과_김치가 시는 것을 막아준다, 캅사이신 성분이 젖산균 발육을 도와줘 유산균 음료가 따로 필요하다, 태양초_햇볕에 말린다,
연근_a lotus root, Rhizome (8~10월)
=> 타닌 성분이 조직의 궤양이나 몸속 출혈을 억제하고 지혈하는 작용을 한다. 뮤신은 연근의 점액성 물질_단백질과 녹말의 소화를 돕고 위벽을 보호해 위장을 튼튼히 해준다. 아스파라긴산은 피로물질인 암모니아를 분해, 제거하므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클로로겐산과 폴리페놀 성분 때문에 잘라놓으면 흑갈색으로 변한다_식초에 담갔다가 요리하면 색을 유지하고, 아린 맛도 사라진다. 잘랐을때 실 같은 선이 나오는 것이 좋은 것_검은 점이 많이 생긴 것은 수확한지 오래된 것이다_만성설사에는 오히려 좋지 않다. 요쿠르트와 함께 먹으면 혈액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수박_Water Melon (7월~8월)
=> 기관지염 및 천식 완화, 혈압억제, 해독효과, 피로해소, 기침 및 급성 방광염 완화. 따뜻한 성질의 오미자와 함께 먹으면 이질이나 설사 등이 방지된다. 튀김과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데, 수박의 많은 수분이 위액을 희석해 튀김요리의 소화를 방해한다.
참외_melon_Cucumis melo (7월~8월)
=> 항암효과_알칼리성 식품, 탈수치료_수분 함량이 높다, 식중독 예방_엽산이 많다. 덜 익은 참외 꼭지는 쓴맛을 내는 '에라테린' 성분이 있는데 체했을 때 최토제로 이용된다. 땅콩과 먹으면 복통과 설사가 심해지기 쉽다.
복숭아_Peach (8월~9월)
=> 혈행촉진, 이뇨작용_부기를 없앤다. 니코틴 해독, 항암효과. 어혈을 치료하는 약재이므로 노약자나 어린이는 신중히 먹어야 하며 임산부는 유산 위험이 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쉽다. 따뜻한 성질이므로 열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염증이나 종기가 심해질 수 있다. 사과와 먹으면 좋고, 장어와는 상극이다.
포도_Grape (8월~9월)
=> 피로해소_당과 과당, 심장병 예방_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 변비해소_타닌. 포도의 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독성 물질이 들어있다. 하지만, 당도가 높아 혈당을 높일 위험도 있으므로 적당히 먹는것이 중요.
배와 함께 먹으면 기침을 가라 앉히는 효과가 커진다.
본초강목에서는 '포도는 근육과 뼈를 강화하고 기력과 의지를 길러주며 몸을 튼튼히 하고 오래 먹으면 불로장생과 상통하는 효능이 있다.'라고 했다.
갈치_Hairtail, Scabbard fish, Trichiurus (8월~12월)
=> 소화촉진_오장의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따뜻하게 해준다, 두뇌발달_불포화 지방산 EPA, DHA가 풍부해 기억력을 높여준다. 신경안정_속살에 트립토판 등 필수아미노산과 칼슘이 풍부하다. 성장발육에 좋고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산성식품이므로 야채와 함께 먹는게 좋고 껍질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들어있어 같이 먹는게 좋다. 하지만, 껍질에는 '구아닌'이라는 은색가루가 있는데 잘 긁어내고 먹어야 된다. 여기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다.
호박과 같이 먹으면 좋고, 호박잎을 이용해 갈치 겉의 구아닌을 긁어내면 효과적이다.
가을
피망 (초가을)
=> 다양한 비타민_기미_주근깨_면역력, 피로해소, 신진대사_피부를 윤택히, 백내장 예방, 볶거나 튀겨야 비티민이 보존된다_샐러드도 좋다, 갈아서 벌꿀과 함께 먹으면 좋다, 강한불에 잠깐 볶아도 비타민c가 다른 채소들과 달리 잘 파괴되지 않는다, 육류와 함께 먹으면 육류의 산성과 알칼리가 잘 조화된다.
고구마_Sweet Potato (가을)
=> 항암효과_억제율 98.7% 82종 항암 채소중 1위_식이섬유가 발암물질 및 콜레스테롤 등을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낸다, 보랏빛 껍질의 베타카로틴_활성산소 제거_노화방지, 혈압저하_콩_토마토와 함께 칼륨이 많다_스트레스_긴장_무력증에 좋다, 변비예방_섬유질_수지배당체_배변을 돕는다.
섬유질_아마이드_세균번식_창자 안에서 발효_가스를 만든다, 항상화성분 폴리페놀_수용성_튀김보다 쪄먹는게 좋다, 고열량_하루 한두개가 적당. 김치와 함께 먹으면 칼륨이 높은 나트륨을 빼준다, 밥보다 칼로리는 낮고_위에 오래 머문다_긴 포만감_다이어트에 좋다. 소고기는 서로 필요한 위산 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함께 하면 소화에 좋지 않다.
감_Persimon (가을)
=> 면역력 증가_곶감은 수분이 날아가면서 농축되어 홍시나 단감보다 영양성분이 3~4배 많고,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 A도 풍부하다. 100g 당 연시 56 kcal, 83%, 단감 83 kcal, 72%, 곶감 237 kcal, 30% 의 칼로리와 수분을 가지고 있다. 감기예방_곶감의 흰 가루는 감에서 당성분이 결정이 되어 나온 것으로 주성분은 포도당이다_숙취를 풀어주고 저항력을 높여 감기를 예방하며, 기침, 딸꾹질, 숙취, 각혈, 하혈 등에 사용한다. 피로해소_비타민 A, B1, B2,가 풍부하고 C는 사과의 8~10배 들어 있다.
덜 익은 감의 수용성 타닌은 수렴 작용으로 점막 표면의 조직을 수축시키므로 설사를 멎게 하고 배탈을 낫게 하는 반면 변비를 불러온다. 수렴작용은 또한 위궤양에 좋다. 딸꾹질이 멎지 않을 때 물 1컵에 말린 감 꼭지 10개를 넣고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_야뇨증을 앓는 어린이에게 좋다. 호두, 잣은 지방이 많아서 감의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의 흡수를 돕는다_잣에는 철분이 많아 감의 타닌성분 때문에 생기는 빈혈을 예방한다.
감의 타닌은 게의 단백질과 반응해 굳어서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안좋고, 도토리묵은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지만, 감의 타닌성분이 수분을 흡수해 변비나 어지럼증을 불러올 수 있다.
바나나_Banana (제주산 바나나는 가을부터 여름까지 재배된다_주산지는 남미 및 동남 아시아)
=>다이어트, 혈압 저하, 스트레스 해소 효과, 속이 찬 사람은 위통이 생길 수 있다_혈압 저하 기능이 있지만, 혈압약을 먹는 사람들은 약의 성분에 따라 칼륨 함량을 높일수 있어서 심장박동이 빨라 지거나, 근육통이 올 수도 있다.
멜론, 딸기와 함께 먹으면 좋다.
고등어_Mackerel (가을)
=>학습능력 향상_풍부한 DHA, 동맥경화 예방_불포화지방산 EPA가 참치 다음으로 많다, 노화방지_핵산성분이 세포를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고, 철분은 혈액을 보충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고등어는 죽으면 내장에서 빨리 썩게 하는 효소가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여름에 고등어를 회로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다.
또한, 단백질 중 일부가 히스타민이라는 유해성분으로 바뀌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도 있다. 무의 매운 성분인 이소시아네이트가 고등어의 비린내를 가시게 하므로 함께 먹으면 좋다.
전어_Gizzard shad (가을)
=>골다공증 예방_뼈와 내장까지 모두 먹기 때문에 칼슘섭취에 도움이 되고 씹을수록 고소해지는 뒷맛은 깊고 은은하다. 치매예방_DHA와 뇌 혈질관 예방하는 EPA가 풍부하다. 두뇌강화_글루탐산과 핵산이 많아 두뇌기능과 간기능 강화에 효과적이다. 빈혈과 노화예방에도 좋다. 전어는 굽는 과정에서 영양소실이 많기 때문에 회로 먹는게 좋다. 요리시에는 쌀뜨물이나 소금물에 5분쯤 담가놓거나, 술.식초등을 넣고 조리하면 살이 단단해지고 비린내도 제거된다. 배추김치와 함께 먹으면 비타민과 무기질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
9월
토란_Taro: Colocasia antiquorum var. esculentum (9월~10월)
=> 변비예방, 소화촉진_당질, 단백질 칼륨이 풍부하다_과식, 과음후에 먹으면 좋다. 타박상, 신경통 완화_토란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간 다음 밀가루와 반죽하여 환부에 붙이면 수산칼륨이라는 성분이 열과 염증을 가라 앉히기 때문에 붓고 아픈 것이 덜하다.
지사효과_토란 줄기는 설사를 멈추게 하고 경련을 다스리며 산모와 태아를 편안하게 해준다. 토란잎은 뱀에 물렸을 때 응급치료약으로 쓸 수 있다_토란잎을 비벼서 두세 장 겹쳐 붙이며 통증이 줄고 온몸에 독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가래와 기침이 심한 사람은 토란을 안 먹는것이 좋다. 토란의 수산칼륨이 몸에 축적되면 결석을 만들 수 있으므로 쌀뜨물 또는 소금물에 삶거나 생강즙을 넣고 조리하면 된다.
배추_Napa Cabbage (9월~11월)
=> 비타민C, 감기 예방
밤_Chestnut (9월~10월)
=> 면역력 강화, 해독작용, 하혈 및 배탈 완화. 밤껍질에는 약물이나 술독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양고기와 밤을 함께 끓이면 양고기의 누린내가 없어진다. 소고기와도 좋다.
배_Pear (9월~10월)
=> 호흡기 질환 치료, 단백질 분해, 갈증 및 숙취 해소, 체내 발암물질 배출_고기를 먹고난 후식으로 좋다. 식이섬유와 석세포가 많아서 입가심 겸 양치효과가 있다. 성질이 차다_꿀과 함께 먹으면 좋다.
사과_Apple (9월~10월)
=> 동맥경화 및 심장병 예방, 혈압강하 효과, 변비예방. 사과는 성질이 차고 섬유질이 많아 아침에 먹으면 장을 자극해 배변과 위액분비를 촉진한다. 갈변을 막으려면 식초를 뿌리면 된다_갈변을 일으키는 산화촉진 효소의 활동이 억제된다.
호두_ walnut (9월)
=> 노화방지, 동맥강화, 고혈압. 고지혈증 완화, 기억력 강화_피흐름을 좋게 해서 뇌졸증을 예방하고 신경안정제 역할도 한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삼가는게 좋고, 설사를 하거나 대변이 묽은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까놓은 호두는 산패해서 변질이 되기 쉬우므로 주의해서 사야한다. 대추와 함께 먹으면 둘다 따뜻하고 강장효과가 있는것이 좋다.
대추_Jujube_Chinese Date (9월~10월)
=> 성교통 완화, 위장강화, 혈액순환 강화. 단맛이 강해서 당뇨나 소화장애, 치통에는 삼가야 한다. 날 대추를 먹으면 체지방을 지나치게 분해해 여위게 할 수 있으므로 평소 열이 많으면서 마른 사람은 날 대추를 먹지 않는게 좋다. 성질이 따뜻하다.
오미자_Maximowiczia (9월~10월)
=> 신장기능 강화_당뇨에 좋다, 기침.천식 완화_폐를 튼튼하게 하고 감기에 좋다, 정신안정_집중력 및 체력에 좋다. 고혈압, 십이지장, 위궤양이 있을때는 삼가하고 발진,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인삼과 같이 먹으면 더 강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둥글레와 먹으면 기운이 오히려 약해진다.
은행_Ginkgo Nut (9월~10월)
=> 기침진정, 강장.강정 효과. 은행은 독이 있어서 날로 먹거나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일반적으로 10알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겉 껍질에 고약한 냄새를 내는 '비오볼'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 있어서 날 은행을 많이 만지면 옻이 오른 것 같은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킨다. 은행 때문에 독이 올랐을때 게 삶은 물로 씻으면 효과가 있다.
10월
마_Hemp (10월)
=> 식이섬유, 위벽보호
무_Radish (10월~12월)
=> 호흡기 면역력 강화, 사과보다 10배 많은 비타민 C, 꿀과 함께 먹으면 호흡기 및 감기 증상 호전에 좋고, 오이는 아스코르비나제라는 비타민 C 분해 효소가 있기 때문에 함께 요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늙은 호박 (10~11월)
잣_pine nut (10월)
=> 자양강장 효과_불포화지방산 성분_피부에도 좋다_혈압저하_콜레스테롤 저하, 폐기능 강화_건조한 피부에 좋다_건조한 피부는 폐 기능이 좋지 않아서 오는것으로 보는데 잣은 폐를 튼튼히 해준다. 심장병 예방_불포화지방산이 혈압을 낮춰준다. 잣을 너무 많이 먹으면 배변활동이 왕성해져 설사하게 될 수도 있다.
미꾸라지_loach, mudfish (10월~ 11월)
=> 영양공급, 기력회복, 저항력 증가_질 좋은 단백질, 비타민 A, 저지방,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서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 환자에게 좋고 소화가 잘돼 위장질환자에게도 좋다. 겨울 동면에 들어가기 전 기름이 배어 있고 살이 오른 미꾸라지가 가장 맛있다. 우엉과 함께 먹으면 자양강장 효과가 좋아진다. 개고기도 미꾸라지와 같이 뜨거운 성질이라서 같이 먹으면 두통, 상열감 등을 느낄 수 있다.
11월
미나리_Dropwort (11월~다음 해 5월)
=> 열을 내리고 해독작용
브로콜리_Broccoli
=> 모든 체질에 좋다, 항암효과, 피로해소_수면, 동맥경화, 갑상선 기능저하, 식물성 기름_달걀
시금치_Spinach (11월~ 다음해 2월)
=> 빈혈예방_철분, 칼슘_뼈건강, 엽록소가 듬뿍_항암식품, 항산화물질_뇌의 노화 예방, 엽산_기형아 예방_중풍_치매_심장병_불안_불면, 비타민 A_눈 건강_피를 맑게 해준다, 사포닌과 좋은 섬유질_변비 예방, 뚜껑을 열고 소금과 함께 데친다_해로운 유기산이 날아가고_선명한 색이 살아난다.
조개_육류의 간_생선_굴 등의 비타민B12이 풍부한 음식과 함께 하면 동맥경화와 암 예방, 멸치_두부 처럼 칼슘이 많은 음식은 시금치의 수산 성분과 결함해 수산칼륨을 만들어 칼슘 섭취를 막고 결석을 만들 위험이 있다.
귤_Tangerine (11월~12월)
=> 성인병 예방_항산화, 항염증 효과_베타 크립토산틴_하루에 4개 이상의 귤을 먹으면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같은 성인병의 발병률이 낮아지고, 골밀도가 늘어나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다이어트 효과_구연산_식욕을 증진하고 향은 머리를 상쾌하게 한다. 지방축적을 48%나 억제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혈류를 개선한다.
혈액순환_스트레스 치료_껍질에는 과육보다 비타민 C가 4배나 더 들어있고, 항암성분도 있다. 껍질의 방향성분은 피부에 자극을 줘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해줌으로써 피부 표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내장의 작용이 활발해진다. 동맥경화 예방_귤 껍질의 테레빈유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리모넨' 성분은 피부표면의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엷은 막을 만들어 보습효과 유지에 좋다. 귤 과육을 덮고 있는 흰 실가닥 같은 부분('귤백'이라고도 부른다)에는 비타민 P라고 하는 헤스페리딘이 많은데, 식이섬유소가 많아서 변비를 낫게 해주며 소화기능을 보강해준다. 꿀과 함께 먹으면 찬성분이 중화되서 좋다. '게'는 성질이 차서 함께 먹으면 종기가 나기 쉽다.
*** 요리에는 레몬이나 오렌지의 껍질을 갈아 넣는 'Zest'를 많이 쓴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됐지만, 아무래도 이런 효능 효과들을 경험적으로 체득해서 식재료로 사용한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겨울에는 감기증상 완화에도 탁월하고, 건조한 겨울날에 보습 효과까지 가지고 있는데, 이런 과일이 겨울에 열리는걸 사실에 비추어 볼때, 자연이 우리에게 베푸는 보이지 않는 은혜가 얼마나 깊고 오묘한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농약에 절여진 'zest'를 사용한다는 생각을 해보면 끔찍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사람들은 식초물에 담가서 농약성분을 제거하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농약 성분을 제거하면서 독한 식초물에 본래의 귤의 영양은 또 어떤 손실을 입을까? 전문가들이 괜찮다고 하더라도 괜찮지 않은 사실들이 너무도 많은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귤' 그대로를 보호하면서 기르는 '자연농법', 최소한 '유기농'이 다시한번 유일한 답이라는 당연한 결론에 도착하게 된다.
올리브_Olive (11월)
=> 골다공증 감소, 노화. 심장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다른 기름보다 비등점이 높기 때문에 음식이 쉽게 타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고기를 올리브 오일과 양파, 마늘 등과 함께 재워두면 맛이 깊고 육질도 부드러워 진다.
*** 서양요리에서 올리브 오일을 많이 사용하지만, 샐러드 드레싱이나 스프 같은 음식에 가니쉬로 뿌리는 경우도 많고, 오히려 요리에는 버터에서 여분의 유지 성분을 분리, 제거해낸 클리어리파이드(Clarified) 버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튀김에는 올리브 오일이 아닌 베지터블 오일 (ex: 포도씨유, 카놀라 오일) 등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들과 함께 올리브 오일의 경우 특유의 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복어_Swellfish, Globefish, Blowfish (11월~다음 해 2월)
=> 다이어트 효과_단백질과 비타민등이 풍부하면서 유지방이 전혀 없다. 숙취해소, 알코올중독 예방_수술 전후 환자와 비만, 당뇨, 간질환을 앓는 사람에게도 좋다. 혈액순환_몸을 따뜻하게 하고, 근육을 부드럽게 해준다.
미나리는 복어의 독을 중화하므로 복요리 할 때 함께 사용한다.
겨울
홍어_a skate; a thornback; Raja Kenojei; 가오리 (겨울)
=> 가래제거_소리꾼들이 즐겨 먹었다. 해독효능_껍질은 뱀에 물린데 직접 쓸만큼 뛰어나고 요도에 좋다. 혈전억제_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관절보강_뼈와 뼈 사이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고급 단백질 뮤코디당단백질인 황산콘드로이친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소화촉진_장을 깨끗이 해준다.
적당히 삭힌 홍어가 소화에 좋고, 너무 삭힌 홍어는 암모니아가 진해져서 위점막을 상하게 해 세균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홍어의 찬 성질과 막걸리의 뜨거운 성질이 잘 조화된다.
12 월
당근_Carrot (거의 사철, 제주 흙당근: 12월~3월)
=> 주황색_베타카로틴_알파카로틴_항산화제_발암 및 독성물질 무력화,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 예방, 껍질에 베타카로틴이 많아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 A_야맹증 예방_피부를 곱고 매끄럽게_기관지에 좋다, 따뜻한 성질_보온_혈액순환에 좋다_여성의 냉증과 빈혈_저혈압에 좋다
잘게 자르거나 으깨두면 카로틴이 산화된다, 살짝 데치면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가 없어지므로_다른 채소와 함께라면 데쳐서 사용하자, 베타카로틴은 지용성_날것(흡수율 8%)보다 기름에 튀겨(60~70%로 상승)먹자. 사과의 구연산은 비타민C의 파괴를 막아줘 좋고, 식초는 베타 카로틴을 파괴하므로 좋지 않다.
대구_Cod (12월~ 다음 해 2월)
=> 다이어트 효과_지방이 적은 저칼로리 식품이다, 간 보호효과_글리신, 글루탐산, 아미노산, 이노신산이 들어있어 시원한 맛을 내며 숙취를 풀어주고 간을 보호하여 피를 맑게 해준다. 정력강화_스태미너 음식, 야맹증.관절염 완화_여성의 냉 대하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어서 냉이 심하고 외음부가 가려우면서 부을 때 좋다. 간의 50% 가량이 기름으로 되어 있어 '간유'라고 하는데, 비타민 A, D가 풍부해 야맹증이나 구루병에 좋다.
껍질은 삶아서 가늘게 채쳐 무쳐 먹는다. 껍질로 다른 음식을 말아낸 요리는 별미이다. 눈알은 영양가가 높고 맛이 일품이다. 알은 알젓을 만들고, 아가미와 창자는 창란젓으로 만든다.
마늘과 생강의 따뜻한 성분이 대구와 함께 상승작용을 일으켜 좋고, 비린내를 없애는데도 도움이 된다.
명태_a walleye pollack[pollock] (12월~ 다음 해 4월)
=> 바로 잡은 것은 '생태', 얼리면 '동태', 녹이면 '황태', 완전히 말리면 '북어'
독성제거_독성을 풀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과, 알레르기 체질개선_ 명태 국물에 효과가 있다. 감기몸살, 급성질환 개선_국물에 효과가 있다.
간장해독_황태는 숙취해소, 간장해독, 노폐물 제거 등 약재에 버금가는 효능이 있어 겨울 일미로 꼽힌다. 명태는 열을 가하면 살이 쉽게 풀어져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도 잘 소화 시킬수 있다. 성질이 따뜻해 손발이 찬 사람에게 좋다. 북어 껍질에는 콜라겐이 있어 피부탄력에 좋다. 달걀과 같이 먹으면 북어의 단백질을 보완해줘 영양효율이 좋아진다.
아귀_Angler (12월~ 다음 해 2월)
=> 숙취해소_고단백질의 흰 살은 성인병에 좋고 북어보다 더 숙취해소에 좋다, 간기능 강화_각종 아미노산이 혈관 등에 좋게 장애 있는 사람에게 좋다. 피부탄력 강화_아귀 껍질은 비타민 B1와 콜라겐으로 피부의 염증을 막아주고 피부탄력에도 좋다. 아귀간은 30% 지방을 가지고 있어 푸아그라와 견줄 정도이고, 혈압을 내리는 약효도 인정되었다. 또한 신경통에도 좋다. 무의 단백질 분해효소가 소화를 도와 함께 먹으면 좋다.
1 월
더덕_Codonopsis lanceolata (1월~4월)
=> 약간 찬성분, 사포닌_폐를 부드럽게 한다_기침과 가래를 삭힌다_천식에 좋다, 염증과 종기 해소_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을 흡착, 피로_강장효과_위_폐가 약한사람 한테도 좋다, 독성물질 제거_뱀이나 벌레물린 상처, 혈압 강하,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빼고 두드려 연하게 만들어 먹는다, 고추장과 함께 먹어 찬성분및 쓴맛 중화
삼치_Spanish Mackerel (1월~5월)
=> 치매예방, 기억력 증진_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높은 고열량 식품, 겨울철에는 지방의 양이 1.4배가량 늘어나고 DHA와 EPA가 많다. 야맹증, 감기 예방_피로해소에도 좋다. 성인병, 항암에 효과_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어린이에게 좋다. 삼치는 봄에 가장 좋다. 살이 연하고 지방질이 많아 다른 생선에 비해 빨리 상한다. 유자를 깨끗이 씻어 껍질만 곱게 채썰어 시럽을 만든 뒤 삼치에 바르면 비린 맛이 사라지면서 맛이 좋아진다.
2 월
풋내 : 새로 나온 푸성귀나 풋나물 따위로 만든 음식에서 나는 풀 냄새.
지사효과 : ?
이질 : 변에 곱(희거나 피가 섞여 불그레한 점액)이 섞여 나오며 뒤가 잦은 증상을 보이는 법정 전염병. 세균성과 원충성으로 구별한다.
최토제 : 먹은 것을 토하게 하는 약. 연수의 구토 중추를 자극하는 것과 위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반사적으로 구토를 일으키는 것의 두 가지가 있다.
비등점 : 끓는점
참고 자료
1. 2011년 5월 16일(1판 1쇄)_자연이 만든 음식재료의 비밀, 정이안 지음, 21세기 북스
2. 위키피디아_http://ko.wikipedia.org/wiki/%EA%B0%90%EC%9E%90
3. 2005년 2월 26일(1판 1쇄)_식품재료학, 장상문 외 3인, 광문각
4. 2011년 2월 10일(초판 1쇄)_The Top 110 봄요리, 오은경, 수작 걸다
5. 2010 10월 15일(초판 12쇄)_송학운 김옥경 부부의 나를 살린 자연식 밥상, 김옥경, 동녘 라이프
6. YBM 올인올 한영 사전
7. 2008년 8월 10일 (초판 2쇄) 신재용의 음식궁합 1,2, 신재용, 주부생활
이글의 작성은 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에서 요리를 공부하고 계신 MinGoo Choi 선생님께서
작성해 주셨습니다 ^^; http://www.cyworld.com/cookming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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