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이 자라는, 8만 시간의 자연 3만 시간의 땀 #4]
4. 삶을 효율로 나누지 않고 같이 사는 네번째 해
매년 5월 중순이 되면 인삼을 꽃을 틔웁니다. 보통은 삼을 재배하는 곳에서 온전한 인삼꽃을 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열매를 맺으면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인삼의 뿌리로 가는 에너지를 높이기 위해 꽃이 나면 모두 꺾어주기 때문이죠.
삶애농장의 삼은 모두 온전히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제 삶을 다하면서 자라는 삶이 건강한 인삼이라는 생각. 자연 그대로
이루어지게 놓아 두는 것,
그것이 박은서 농부님의 삶애농장의 핵심입니다.
삶애농장 http://www.doolbob.co.kr/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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