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6년근이라고 파는거 다 뻥이라던데. 그리고 인삼이 좀 크고 통통하네요. 6년근이면 새끼손가락 만하거나 더 작아야 정상 아닌가요? 라는 질문에 답변

#6년근인삼에관하여

어제 6년근 인삼에 관해 소중한 질문을 주신분이 계셨습니다 하여, 답변을 드렸습니다.

Q: 운영자님께 죄송한 말이지만 6년근 인삼이란거 믿을수 있는건가요? 4년근과 6년근은 영양분 차이도 거의 없을뿐더러 인삼이 5년 넘기기 무척 힘들다던데요. 시중에 6년근이라고 파는거 다 뻥이라던데. 그리고 인삼이 좀 크고 통통하네요. 6년근이면 새끼손가락 만하거나 더 작아야 정상 아닌가요?

A:선생님 안녕하세요 둘밥입니다. ^^;

죄송하실 이유는 없구요 ^^; 소중한 의견감사합니다.

1. 4년근 수확률 은 90%, 6년근 수확률은 50% 

4년근에서 6년근으로 넘어가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4년까지 잘키워도 나머지 이년은 엄청 어려운일지죠. 생산량이 거의 반으로 떨어지니까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6년근이 대부분 거짓이라는게 여기서 나오는 거지요. 

1-2. 국내산 인삼 중 6년근 비율은 10%에 불가하지만, 유통량은 전체 삼유통량중 30% 입니다. 20%가 가짜라는 이야기이죠. 2010년 국내 인삼시장을 1조 정도로 보고 있는데, 이렇게 따지면 2000억 정도가 가짜 6년근 인삼이라는이야입니다. 화학재배 6년근 인삼 600g에 4만원 정도하니, 역산하면 3만톤정도의 가짜 6년근 삼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2,. 수치의 오류

일부 티비나 신문 언론매체에서 6년근과 4년근을 영양분석 비교한 것으로 앎니다. 그 언론은 그 일이 있고 또 전에 유기농 농산물과 화학재배 농산물이 영양학적으로 큰차이가 없다며, 유기농의 허구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우선 농약의 문제가 있고, 인간이 발견한 영양소라는 것이 세상 만물을 모두 다 밝혀낸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상호 작용까지두요. 영양학만으로 건강을 이야기 한다면, 진세노 사이드 추출물만 먹는 것이 맞을 겁니다.

3 크기 문제 

추측건데, 산양삼과 인삼을 헛갈리게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화학재배의 경우 5년산 만되어도 두께가 성인 남자 주먹만 합니다. 사진은 아래와 같구요. 

4. 상식

많은 사람들이 나는 대중이라는 생각을 하지않지만, 사회라는 조직않에서 저는 물론이거니와 모든 사람이 경우에 따라 대중이 됩니다. 이 대중은 특정 소수의 설계에따라 움직이기도 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잘못된 상식입니다. 

수치는 매우 현실과 모순적으로 설명하며 진정성을 줄 수있는 툴입니다. 이유는 진정성이 있어 보이지만, 전체를 설명할 수없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언론의 특정 보도로, 특정 연구 논문만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진 말아주세요. 보도가 있다면, 전체 보도를, 논문이 있다면 전체 논문을, 그리고 생산자와 유통자가 잇다면 자연배배 유기농 화학재배 수입업자 등 모든 이들의 현상태를 파악하고 고려하신 뒤 의사를 결정하는 것이 맞을 겁니다. 

그것이 귀찮으실땐, 저희가 그 일을 하고 있으니 저희가 어떻게 뛰고 있는지 보아주시면 좋구요,. ^^

그렇게 힘든일인데.. 개인의 힘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일인데..

"해야한다" 4글자로 세상을 살아가고 계신분입니다.

그분이 이야기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연농법6년근 박은서 인삼-홍삼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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