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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밥다반사/서툴러도 괜찮아

안철수의 기업가 정신을 만나다. -2011년 2월 5일


기업가1 [企業家] 기업에 자본을 대고 기업의 경영을 담당하는 사람.


기업가2 [起業家] 어떤 사업을 구상하여 회사를 설립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기업가3 [機業家] 천을 짜는 사업을 경영하는 사람.

 

기업가란 무엇인가? 안철수연구소의 안철수 대표님이 말 하는 기업가 정신이라는 것은

 ‘이 세상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가치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해서 그걸 결국은 이루어내는 그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스무살. 단체를 조직하고. 사람을 만나고, 한 달간의 전국여행 부터 시작한 봉사활동.

 

 한민성으로서

나로서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을까?

가치있는 것은 무엇이며 또 가치 있는 일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일까?

 

 봉사활동을 하면서 내가 할 수 있었고 해야만 했던 일은, 그저 사람을 따듯하게 맞이 하는 것이었다.

 

반갑습니다라는 말과 고맙다라는 기본적인 말이 사람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되었던 시간. 

 

매순간 걱정이들고 후회도 되고 또 그 만큼,

 

아니 그 만큼 보다는 조금많이 자신감이 생기고 확신이 들고, 내가 꼭 해야만 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한다. 

 

이미 반듯하게 지나간 누구의 길을 좇는 것이 아닌, 등산로가 나지 않은 산속에서 길을 찾아

 

허리가 아프다거나, 체력이 좋지 못하거나,  숲이 무서운 등의 이유로 산을 오르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새루트를 개척하고 싶은 마음. 그런 마음. 

 

 나의 이런 마음을 옳곧게 세워 내딛을 한 걸음 한걸음 마다 기준이 되고, 나의 발 자국이 되도록해야 겠다.

 

너무 어렵게만 가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마음이 조급하고 두근거리지만,

 

떨리기도하고 또 내일 이란 것이 기대되어 가슴이 떨린다. 

 

깊게 숨 한 번 깊이 쉬고. 한 번 나아가 보자. 으랏찻차

 

감사합니다. 안철수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