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가 과정에 돌입한지 벌써 4주차다. 처음에 비해 많은 인원이 줄었다. 또 한 편에서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회의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업체를 방문한 후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어려운 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사기저하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사회적 기업의 실패율은 95%라고 한다. 5%는 겨우 현상유지다. 자본주의 안에서 자본주의스럽지 않게 기업을 하기란 역시 쉽지 않은 일인가 보다. 그래도 뭐, 꼭 길 난 곳으로만 갈 생각은 없다.
작성자 닐니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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