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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밥다반사

먼저 고개숙여 인사 올립니다 - 농사펀드 2014 조관희




먼저 고개숙여 인사 올립니다

제 아버님 상중에 보내주신 성원과 은혜 에

황망하고 망극하던 중이라 예를 다하지 못한점

넓으신 아량으로 헤아려주시길 바라오며


농사펀드 수작골 고래실논에 어제야 가보았어요

이제 제법 검은녹색을 띄고 잘자라고 있군요

모내기 체험을 하였던 여러분께서 직접심으신 곳도

잘자라고 있어요자연의 힘이란 이렇게 위대하지요

여러분께서 직접 모내기 하신지가 25 일 되었는데 벌써 새뿌리를 내리고 노오랗던 연녹색의 모가 이제 벼라고 불릴 만쿰 자라 버렸내요


지금 벼의 상태는새끼를치는 분열시기 일랍니다

모내기를 할때 이앙기에서 모를 5~8개 씩 심었어요

모내기 체험 할때 설명 드렸듯이


고래실 논 이라함은 일년내 물이 마르지 않는곳 을 말하는데 즉 물이 솟아나는논 울 말하게되지요

그러니 물의 수온이 낳은경우가 많아 모의 붙을 많이 잡아서 심었어요


그이유는 출수 수량을 늘리려는 계산이 깔려 있답니다

수온이 그리 높지 않으니 문고병(벼포기가 썩는병) 같운 염려는 적은편아죠


그리고 화학 비료를 사용치 않으니별염려 없어요


- 농사펀드 2014 조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