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밥 페이지를 열독하시다 보면 '믿고 먹을게 없다.'는 생각 하시게 되지요? 그래서 오늘은 먹으면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 드립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참치 입니다. 참치는 다랑어와 새치류의 생선들을 통칭하는 말이구요 이중 다랑어과 생선들이 우리 몸에 아주~ 좋습니다. 일부 참치전문점에서는 식약청에서도 못 먹게하는 기름치를 다랑어라 속여 팔기도 한답니다.
참치에는 다량의(100g당 27.4g) 단백질이 함유돼 있는데요 이는 돼지고기(19.7g)와 쇠고기(18.1g), 닭고기(17.3g)에 보다 많은 양이고 생선중에 가장 높은 수치 입니다. 반면 지질은 6.5g으로 육류에 비해 40% 이상 낮아 자주 먹어도 부담이 없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술안주 인기를 끌고 있는 참치회는 여느 생선회와 다르게 부위마다 독특한 맛을 내기도 합니다. 특히 참치의 아랫뱃살 부위(오도로)는 다량의 지방을 포함하고 있어 아주 고소한 맛을 내는데요 이 지방은 좋다고 동네방네 소문난 오메가 3도 아주 많이 포함한 몸에 좋은 지방 이랍니다.
참치에게도 하나의 단점이 있습니다. 참치는 바다 생태계에서 상당히 상위에 위치한 생선이고 바다에서 평균 15-30년을 살기 때문에 메틸수은 중독의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린 아이와 산모에게는 자주 권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마지막 팁을 드리자면 참치회는 다른생선회와 다르게 씹는 맛 '치감'이 아닌 혀로 맛을 느끼는 '설감'으로 먹는 회라고 합니다. 오도로 한점을 집어 입이 물고 있으면 마치 참기름을 발라 놓은듯 고소한 맛이 온입안을 가득 매운답니다.
마지막 팁을 드리자면 참치회는 다른생선회와 다르게 씹는 맛 '치감'이 아닌 혀로 맛을 느끼는 '설감'으로 먹는 회라고 합니다. 오도로 한점을 집어 입이 물고 있으면 마치 참기름을 발라 놓은듯 고소한 맛이 온입안을 가득 매운답니다.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치킨이나 기름친 안주대신 참치회 한접시 어떨까요? 통조림으로 즐겨도 영양은 변합없다고 하니 가정에서도 한번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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