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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직송 농산물 구매/공지는감성별빛

해남 이향용 농부님의 유기농 김을 시범 판매 합니다 1인 10속 한정 선착순 100속

[유기농 김 시범 소개]

해남 이향용 농부님은 20대에 김 생산을 시작해 

아들이 성인이 되기 까지 김을 생산하시는 분이십니다. 

1/4  생산량이 나오는 친환경 김을 2000년대 초반 부터 시작하여 

십여년이 흘렀습니다. 

남들 사천만원 벌면 한해 천만원도 안나오는 수익으로 이런 저런 비용을 제하면

참 쉽지 않았던 세월 속에서 나도 안먹을 것을 생산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그리고 시작했을 때, 김 한 속 씩 구매하시며

다른 곳에서는 안 사먹는다는 고맙다는 그분들 마음이

늘 한 켠에 남아 오늘까지 그 일을 계속하고 계신 분입니다.

   

  



김 생산은 크게 A 부류식 B 지주식으로 나뉩니다.

이 외에는 갯바위에서 직접 채취하는 방법이 있구요.

   

근대 이전에 김생산은 거의 지주식이 었다고 합니다.

우리 역사에서 초기 김생산은 나무를 세우고 양식을 시작했는데 이게 김생산의 초기방식입니다. 나무를 세워 기둥에서 기르던 방식에서 

기둥에 발을 이어 기르는 방식으로

다시 기둥에 그물을 달아 생산하는 방식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기둥을 만들지 않고 깊은 바다에 둥둥 띄워 키우는 부류식으로 넘어갑니다. 

   

   

A 지주식는 갯벌에 지줏대를 세우고 거기에 그물을 달아 김을 키우는 것입니다.

B 부류(유)은 보다 깊은 바다에서 스트리폼 박스를 물에 띄우고 거기에 그물을 달아 김을 키우는 방식입니다. 

   

둘다 바다에서 이뤄지는 일이지만 몇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부류식은 김 그물이 물 속에 계속 잠겨 있기 때문에 생산량이 좋습니다.

반면 지주식은 하루 4시간이상 조수간만의 차에 의해 김이 수면위로 나와 볕을 닿습니다.

   

  

김은 본래 갯바위에서 물에 잠겼다가 수면위로 나왔다가 하며 볕을 직접 쐬기도하고 물에 잠기기도 하며 자라는 홍조식물입니다. 

   

  

은 수면의 온도나 날씨의 영향에 따라 질병이 잦은 먹을거리입니다. 해서 매일 일정시간 볕이 직접 닿지 않고 물에만 잠겨 있으면 병이 잦은데요. 이 때문에 김에 염산을 치기도합니다. 그리고 상당 수는 그럼 염산 과 유기산을 섞어 염산 비율을 9.8 % 이하 비율로 섞어 살포하기도 합니다. 살포를 하면 파래 등의 (농산물로 따지면 잡초)가 사라지고,


살균 작용을 해서 김이 병충해에 강해지기 때문에 물이 계속 잠겨 있어도, 겉으로는 싱싱한 김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향용 농부님은 일체의 산 없이 자연적으로 또 지주식으로 김을 생산하고 계십니다. 

지주식은 조수 간만의 차가 있어야 가능한 재배 방식이라 재배 면적이 한정적이고,

품이 많이 드는 재배 방식입니다.

   

  

김에 관한 상식

- 김은 검지 않습니다.

좋은 김은 검은 김이라고 보통 소개하는데 김은 홍조식물입니다. 

정확히 거무스르한 것이 좋고, 보통 김은 열에 닿으면 홍색을 잃고 검정색만 남습니다.


    

- 김은 본래 이름은 해태(海苔) 바다의 이끼 라고 불리었습니다. 

어원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1714년 광양현감 이었던 김여익이란분이 김 양식법을 창안했는데 그 성이 김씨라하여, 김이라고 불리웠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5/16일까지 선착순 100속을 할인하여 시범 판매 합니다. 

한속 가격은 1100원 할인한  13900원 입니다.

100속 만 하기 때문에 1인이 구매하실수 있는 최대 수량은 10속으로 한정합니다.



주문  http://goo.gl/TPWkqA

배송 5/17 부터 순차발송

가격 15000 => 13900원

한정 1인 최대 10속 까지만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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