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한번에- 바람직한 농가의 모델

우리 농가의 어려운 점 중 하나는 농산물의 가격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것이겠제요
복잡한 유통과정이나 적대적인 밭떼기도 이 문제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영상과 함께 농가의 문제를 해결한 좋은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속가능한 농업을 하는 1976년부터 시작한 농장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계절에 맞게 가능한 많은 종류의 작물을 재배하는 팜프레쉬투유 농장의 매니저 Thaddeus Barsotti씨가 농장을 소개합니다.

소비자들은 누가, 어디서 작물을 기르고 신선하며 그리고 그것이 지구의 반바퀴를 돌아 수입된것인지 등의 여부를 알고 싶어 했고 그것은 그들에게 틈새시장 이었습니다.
 

매니저인 Barsotii 씨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농민은 부모때부터 농부였던 사람들이며 매니저는 농장에서 무엇을 언제 기를 것이며 배송을 보내기 위한 포장까지 두루 관리한답니다. 

농장은 대도시인 샌프란시스코에 직영매장을 갖고 있으며 여러 다른 직거래농산물시장(Farmer's market)에서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집으로 직배송 해주는 온라인 사이트도 가지고 있습니다.   http://www.farmfreshtoyou.com

이 농장은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하다고 할 수 있는  CSA-지역사회지원농업 (community supported agriculture)의 모델도 갖고 있습니다.

생산부터 판매, 배송까지 한번에 해결해서 농가에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팜프레쉬투유 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꼭 이러한 움직임이 더 크게 일기를 바라봅니다.

생산자의 땀이 제대로 평가받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 되는 그날까지 둘러앉은밥상도 함께 열심히 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