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식- 물건 이야기 THE STORY OF STUFF #4 End 폐기

안녕하세요? 온 가족이 둘러 앉는 밥상에 좋은 음식과 문화를 올리고자 하는 둘밥의 배추 입니다.

환경과 우리 밥상은 뗄 수 없는 주제이기에 좋은 동영상을 선별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자원의 채취에서 생산, 유통, 소비, 폐기까지의 우리 경제 시스템은 철처히 설계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분의 짧은 동영상이지만 10년간의 추적을 벌인 진행자 레오날드의 지식과 정보가 아주 쉽고 재미있게 녹아 들어 있어 매우 유익하네요. 그만큼 주목을 받은 영상이기도 하구요. 

오늘은 연재의 마지막 순서로 우리가 산 물건들이 어떻게 버려지고 활용되는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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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6 ~ 21:25 END
Disposal 폐기

우리가 구매했던 물건들의 마지막은 어떨까요? 지금과 같은 소비성향에서 우리가 구매한 물건들은 집안에 다 들여 올 수 없습니다. 특히 미국의 집들은 1970년대보다 두배나 커졌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물건들은 쓰레기 통으로 가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를 소비에서 폐기단게로 이끕니다. 폐기과정은 물질경제에서 우리가 가장 잘 아는 부분입니다. 왜냐면 우리는 쓰레기들을 갖다 버려야만 하니까요. 미국인은 매일 2kg의 쓰레기를 만들어 냅니다. 이는 30십년 전에 비해 두배가 많아진 숫자 이지요.



모든 쓰레기는 우리 땅에 판 큰 구덩이에 매립됩니다. 불행한 경우에는 쓰레기는 소각된 후에 매각 됩니다. 두 경우 모두 공기와 땅 물을 더럽히고 더불어 기후변화도 가져 옵니다.

소각은 특히 나쁜 경우입니다. 독성물질들이 우리가 사는 물건들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나요?  그런 물건을 태우게 됨으로 독성물질은 공기중으로 퍼지게 되죠. 더욱 안 좋은 것은 이 과정에서 다이옥신 같은 정말 최악의 독성물질이 만들어 진다는 사실입니다.

다이옥신은 인간이 만들어낸 최악의 물질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쓰레기 소각은 다이옥시 생성의 여러 방법중 하나이지요. 우리는 이 행위를 멈춤으로써 이 물질의 생성을 막을 수 있죠. 오늘 당장 막을 수 있습니다.

몇몇의 회사들은 매립지이나 소각장을 짖고 싶어하지 안습니다. 그래서 단지 쓰레기를 다른 나라로 보내 버리죠.(제 3세계)

재활용은 어떨까요? 환경에 도움이 될까요? 그렇습니다. 재활용은 쓰레기의 양을 줄여주고 광물채취나 식물재배도줄여 주지요. 맞습니다. 우리는 재활용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재활용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첫째로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의 양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죠. 게다가 우리가 1개의 재활용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7배 분량을 재활용 해야 합니다. 우리가 모든 쓰레기를 재황용 한다고 해도 중요한 문제들은 해결 할 수 없지요.

또한 대부분의 쓰레기들은 독성물질이 포함되어 있거나 재활용 될 수 없도록 설계되어있죠.


예로 쥬스박스를 들 수있습니다. 겹겹이 금속재질과 종이, 플라스틱이 섞여 쌓인 박스는 결호 분리 될 수 없죠.


보신것 처럼,  마구 쓰고 버리는 이러한 위기의 시스템 한계에 다달았습니다. 이는 기후를 바꾸고 우리의 행복을 줄이고있죠. 이 시스템은 작동이 되지 않는 겁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안이 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겁니다. 숲을 살리고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 노동문제와 공정무역 그리고 윤리적 소비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 쓰레기 매립, 소각을 반대하는 사람들, 무엇보다도 정부의 제 역할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Another Way 

우리가 진정 버려야 할것은 '버려야 한다는 구시대적 사고방식입니다.' 평등과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새로운 사고방식들이 여기 있습니다. Green chemistry, Zero Waste, Closed Loop Production, Renewable Energy, Local living Economies. 이것들은 이미 진행중이지요.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비현실적이다, 이상주의적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사람들이 비현질 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예전의 방식들이 계속 통하길 원하는 사람들 이거나요. 그것은 꿈일 뿐입니다.

기억해주세요. 예전의 방식들은 중력처럼 단지 그냥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만든 것이죠.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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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농산물이 자라는 환경을 생각하는 둘러앉은밥상의 안혁준 이었습니다.

http://www.storyofstuff.com 은 그들의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이곳에 모든 정보들이 정리되어있고 동영상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9GorqroigqM 유부브에서 편하게 감상 하실 수도 있구요.

http://www.storyofstuff.com/pdfs/annie_leonard_footnoted_script.pdf 스크립트와 각종 수치의 출처가 담긴 PDF 파일 링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