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9일 양재동의 aT센터에는 아주 특별한 회의가 열리고 있었다.
이 곳에 강연차 갔다 왔다. 한국농업CEO연합회가 주최하는 강좌프로그램이었다. 전국의 이른바 벤쳐농업으로 성공하거나 벤처농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회의도 열고 강의도 듣고 있었다. 얼마나 눈이 반짝반짝거리면서 열심히 강의듣고 토론하는지 아주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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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여기에 전시된 농산품이나 그 가공품들은 아직 그 종류에 있어서나, 가공의 정도에 있어서나 가야할 길이 멀기는 하지만 앞으로 우리 농업이 가야할 하나의 방향임에는 틀림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브랜드를 가지고 단골 고객과 소비자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늘려가면 언젠가는 하나의 농업기업으로서 제자리를 잡게 될 것이다.
이런 기업이 하나 둘 늘어나고 백명, 천명, 만명이 되면 뭔가 변화를 만들어내지 않겠는가. 모든 농민이 벤처농업이 될 수는 없지만 벤처농업이 많이 생겨난다면 그것이 많은 농민들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됨과 동시에 농촌의 소득 향상을 연동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비록 벤쳐농업이 농업 전체를 살리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정부로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할 대상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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