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급식 잔류농약 검출에 대한 뉴스가 쏟아지고있습니다.

친환경급식 잔류농약 검출에 대한 뉴스가 쏟아지고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겠지만... 서울지역은 쌀과 김치 그외의 농산물 또 축산물을 따로 관리합니다.

채소가 아니더라고 d지역 은 올해초 잔류 농약 검출된 쌀 공급 있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서울지역의 경우 올본이라는 강서농수산물센터에서 친환경 급식식자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올본은 농수산물과 축산물 모두를 관리하는데 축산물은 자체 검열하는 시스템 확립이 안되었지만, 채소의 경우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올본과 같은 친환경급식유통센터가 설립이 안된 지자체의 경우
농약잔류검사를 눈가리고 아웅식으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따라서 문제가 생겨도 지자체는 문제없다는 실험결과를 들이밀고, 누군지 확인도 할 수없는 농민 개인에게 문제를 돌려 버리니,

문제를 시스템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서로 핑게대기에만 급급합니다.

경기도의 경우 수원에 수년내에 유통센터를 건립하려고합니다

서울의 경우 올본외에도 각 구별로 친환경급식 시스템을
조성하려는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무상급식을 반대했던 이유중 하나인,
물가에 영향없는 급식비때문에, 기준 미달 상품의 유입을 막을 장치가 없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며, 무상급식을 뒤집는 계기가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렇게 갖는 "관심" 이 시작입니다.
먹거리가 바로 서지 않고서는 그 어떤한 산업도 기반을 확고히 할 수 없습니다.
먹거리 문제는 산업의 시작과 고도 산업의 정점 두 시대에 가장 이슈되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말이지만, ...
굶어 죽을 수 밖에 없는 시대와 건강을 챙기지 않고서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시대, 이렇게 모호하게 죽음을 경계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아왔고 다시 살고 있습니다.

먹거리. 특히 아이들의 먹거리로 장난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