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안짓는 농부들 ㅣ 2015 슬로푸드국제 페스티벌 사전행사 맛있는 토크 콘서트 2015/06/26 Fri DDP 디

누구 하나 쓰러트려야 

내가 잘 살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슷한 일을 하면서도 서로 경쟁하기 보다는
진심으로 서로를 챙겨주며 잘되기를 바라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이 바로 ' 농사 안짓는 농부들 ', 업계의 F4!!
쌈지농부 천재박
농사펀드 박종범
공씨아저씨네 공석진
둘러앉은밥상 한민성
이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2015슬로푸드국제페스티벌의 사전행사인
'맛있는 토크 콘서트'
그들의 끈끈한 브로맨스 이야기를 기대하세요!!

l 6월 26일 (금) 19:00 – 21:00
l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관 2층 북세미나실
l http://goo.gl/forms/x8qh60Zih8

Learn, Eat Better !
맛있는 토크 콘서트

누구와 어떤 이야기 할까요?
6월 첫 번째 맛있는 토크콘서트는 자칭 F4, 
둘러앉은 밥상, 한민성 / 공씨아저씨네, 공석진 / 농사펀드, 박종범 / 쌈지농부, 천재박
농사 안 짓는 농부들 과 함께 합니다.

Q. 농사 안 짓는 농부들은 어떤 일을 하나요? / 도시와 농촌, 청년 창업, 밥은 먹고 살 수 있나요?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까요? / 힘든 현실 극복법?

언제 & 어디서 하나요?
일    시  :  6월 26일 (금) 19:00 – 21:00
장    소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관 2층 북세미나실
인    원  :  30명 (입금선착순)
구    성  :  간식나눔 + 오픈토크와 자유 질의응답 
참 가 비 :  30,000원 (1회 참가비+ 건강한 간식 + 느린농부장터 할인권 + 선물)
신    청  :  02-2622-7123 (또는, 하단 링크 접속 후 온라인 신청서 작성)  
(입금계좌:  농협 355-0015-7505-93 / 예금주: 슬로푸드 문화원) -  ‘맛톡_OOO’으로 입금 바랍니다.

▶ 맛있는 토크 콘서트 신청하기 (클릭!)

6월부터 10월까지 맛톡은 계속 됩니다!
6월   26일  -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청년 창업
7월   24일  -   도시 속 슬로푸드, 건강한 밥상
8월   28일  -   보는 맛, 쓰는 맛 - 슬로라이프 & 디자인
9월   18일  -   팜투테이블, 슬로청춘
10월 23일  -   슬로푸드 & 슬로라이프의 본고장    

문의 :  T. 02-2262-7123 / E. heny@design.co.kr 

No 01. 농사펀드 박종범
우리가 안전한 먹거리를 먹기 위해서는
농부가 다른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것을 지원하는
우리의 방식은 함께 농사 방식을 고민해주고
함께 농사자금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아주 재미있고 아주 간편하게 누구나 
그 일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농사펀드' 입니다. 

www.farmingfund.co.kr

No 02. 쌈지농부 농부로부터 천재박

 www.ssamzienongbu.com
겉 모양새로 가치를 결정하는 
시선에서 조금만 벗아난다면 
세상에는 우리가 여유롭게 
누릴 수 있는 것이 

한 겹 더 늘어날 것입니다

No 03. 공씨아저씨네 (UncleGGong) 공석진 
www.uncleggong.com

그것은 바로 향(香)이라고 합니다. 
그게 바로 사과맛의 정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과일을 평가할때는 
단순히 시다, 달다의 맛에 대한 평가 이외에 
향(香)을 꼭 이야기 해주어야 합니다. 
향이 풍부한 과일은 
입안을 더욱 즐겁고 맛을 풍성하게 해줍니다. 
반면 향이 
살아있지 못한 

과일은 반쪽짜리 과일입니다 

No 04. 둘러앉은밥상 한민성 

www.doolbob.co.kr

온전히 자신의 뜻으로 무엇을 행한 다는 것.
이 일을 하면서, 바른 뜻을 세운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 뜻을 행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배웠고,
그 마음을 늘 가슴에 품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 알게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 바름 이라는 것은 
기본을 지키는 일에 불가한 일인데,
그 기본을 지키는 것이 어려웠던 것이죠.이렇게 쉽지 않고
눈에 띄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실은 당연한 것이고 보통은 것이라 
틀출날 것도 눈에 띌 것도 없는데 
지키기는 참 쉽지 않은 것이지요 친환경농업은 
그렇게 당연한일을 
당연하게 하며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켜야하는 것을 
지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