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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앉은밥상?

둘러앉은밥상은 안내백서

1> 둘러앉은밥상은 사회적기업인가요?

 

현재 사회적기업인증을 받은 상태는 아니며, 성균관대학교에서 진행중인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에서 커리큘럼을을 이수 후, 2011년 청년 사회적기업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둘러앉은밥상 은 농촌에서 생산된 산물 문화 콘텐츠를 가정에 직접 전달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우리 먹거리가 인스턴트식품보다 맛없는 풀반찬이 아닌 이야기가 담겨있는 건강한 음식 으로 인식하게하고, 가정 내에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 시킬수 있도록 돕는 공간 입니다.

 

농산물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작품입니다. 공장에서 자동화시스템으로 찍어내는 상품이 아니라. 나의 몸이 직접소비하고 또 나의 몸의 일부로 재탄생되는 작품입니다. 바른 먹거리의 소비가 건강한 몸으로 이어지는 것을 알리고, 또  우리의 아이들에게 우리농산물이라는 소중한 자산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입니다 .
 

                                                                                                                                    



2> 둘러앉은밥상은 유통업체인가요?

 

 네, 맞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농산물 유통과는 달리,  둘러앉은밥상 은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 콘텐츠 개발(다큐, 영화, 책, 뮤직비디오 등)과 함께 마을 내에서 생산 되는 작물의 유통을 담당합니다. 

  
 

 둘러앉은밥상  의 설립이념은 마을단위 군소분락들이 개인 생산-판매자를 넘어 경영주체로서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인데요. 마을 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농산물이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끼니가 아니라, 농가의 삶과 역사와 이야기가 묻어 있는 음식임을 알리고 그 가치를  온전히 전달 할 수 있도록 돕는 바른먹거리 운동 업체니다.
 
 

또한  둘러앉은밥상 은 수익의 일부를 마을의 경영자립에 필요한 교육시스템 지원과 마을 콘텐츠 개발에 재투자하여, 1회성 이벤트 아닌 경영주체로 자리잡도록 돕는 지원시스템을 운영합니다.

 

                                                                                                                                     

 
 

3> 둘러앉은밥상은 로컬푸드 운동을 하는 곳 인가요?

 

 네, 맞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로컬푸드의 개념과는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로컬푸드라고 하면, 푸드마일리지로 소비되는 탄소 및 기타의 문제점들 때문에 거주지 인근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직접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말하는데요. 

 

 

 


 

 둘러앉은밥상  은 거주지역에 상관 없이 마을컨텐츠를 소비하고 선호하는 마을팬클럽(수요층)과 농가를 직접 연결하여 농산물 직거래를 유도합니다. 이러한 직거래 시스템은 복잡한 유통구조로 얽혀있어 발생하는 탄소배출과 농산물의 가격상승 억제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인구의 대다수가 도시에 몰려 있어 도시 인근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는 외국의 로컬푸드 개념을 그대로 적용하기 힘든 국내 실정에 맞춘, 한국형 로컬푸드 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4> 왜 둘러앉은밥상을 이용해야하나요?

 
 

  둘러앉은밥상 을 통해서만 우리농가를 또 우리 가정 내에 건강한 식문화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소비하고 먹는 순간과 순간들 바로 그 지점마다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 소비를 위한 인식을 확고히 가지시면 됩니다.
 

 

재 농가의 60세 이상 인구가 41%, 50세 이상은 60%가 넘는데요. 지금 농가가 바로 서지 않는다면, 2~30년 후에는 우리의 밥상에 한국의 쌀과 채소와 나물들을 더이상 볼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농가에게 합당한 소득을 보장하는 판매루트를 개척하는 일과 우리농산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합당한 가격을 제시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이를 위해서 둘러앉은밥상 은 건강한 농촌의 산물과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농촌이 경영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 입니다.

 
 

단순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끊임 없는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스스로 자립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열어드릴 것 입니다.

 

                                                                                                                                    

 

 

 
 

5> 둘러앉은밥상의 운동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둘러앉은밥상 다음과 같은  작당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착한농가 기업이름 공모

  '훈풍을 불어오게 만드리라', '농업은 예술이다' 라고 생각 하는 두 젊은이가 깎고 다듬는 기업. 착한 농가.
  손으로 일군 대지의 건강한 힘과 맑은 볕 그리고 일년을 하루같이 훌쩍했던 농부의 땀과 함께 만들어진 바른 농산물. 이러한 생산자의 가치가 소비자의 밥상에 고스란히 전달 될 수 있는 이 공간에 맞는 이름을 지어 주세요. ^^;

 
 

2) "건강 먹거리 운동" 명칭 공모

 둘러앉은밥상   농촌이 가지고있는 문화 콘텐츠와 함께 농산물을 가정에 직접 전달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먹거리가 인스턴트식품보다 맛없는 풀반찬이 아닌, 이야기가 담겨있는 건강한 음식으로 인식하게 하고 가정 내에 건강한 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돕는 공간 입니다. 이에 적합한 슬로건을 만들어 주세요^^;

 
 

3 ) 1인 1명 알리기 캠패인

 농촌에 훈풍을 불게하려는 두 젊은이의 바람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서는 열정과 패기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여러분의 힘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사돈에 팔촌까지 둘러앉은밥상  에 대해 알려 주시면 감사하지만, 딱 한 분만 이라도  둘러앉은밥상  을 바로 알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위에 농촌의 바른 먹거리가 왜 중요한지 가장 잘아는 분이 아닌, 전혀 관심없는 딱 한 분. 그분에게 카페를 알려주세요.

 
 

4) 으랏찻차 화이팅.

  "옳게 바르게", "지게굳게" 모두  둘러앉은밥상 의 뜻을 실현시키기고자 하는 다짐 들인데요. 우리각자의 삶이 즐겁고 힘차지 않는다면 지속될 수 없고, 그렇다면 아무리 좋은취지라해도 소용 없겠지요? 늘 언제나 으랏찻차 하는 당신을 스스로에게 보여주세요 .

 

 

 둘러앉은밥상  은 당신을 응원합니다. 으랏찻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