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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밥이간다

쌀 가게를 시작하라

쌀개방 선언. 장흥에 계신 한창본 농부님께서는 정부의 지원없이 지역 유기농 쌀을 알리는 쌀가게를 오픈 하셨습니다. 이 곳에서는 고대미 포장 일과 지역민과 관광객 분들에게 쌀을 알리는 일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지역분들은 유지가 어렵겠지 않느냐, 걱정이 많으시지만, 이 땅에 쌀을 그리고 유기농 쌀이 존속되기 위해서는 끊임 없는 노력이 필요한데 당장의 수익이 문제가 아니라 발벗고 나서서 알리는 일이 중요하지 않느냐 되물으셨습니다.

가게를 오픈하면서 당연히 모두가 따스한 눈길이 될 수는 없겠지요.
이 자리는 예전부터 거의 버려지다 싶히한 건물이었는데, 국가지원금으로 한 것은 아니냐 등 말이 많은가 보아요.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 다시 알려져 잠잠해졌구요.

좁은 땅 덩이에서, 그리고 더 좁은 농업 종사인들이 정부가 선심으로 쥐어주는 지원금 때문에 싸우지말고,
모두가 힘을 모와 나서야 한다는 그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장흥 한창본 농부님의 고대미와 적토우 이야기
적토우 http://www.doolbob.co.kr/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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